[Team 20] DB 설계

[jihye-woo]

안녕하세요! 우디입니다😃

사실 코드는.. 거의 작성하지 못했지만 테이블에 대한 리뷰를 받고싶어서 PR을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DB 설계가 쉽지 않네요ㅠㅠ 부족한 점이 많지만 리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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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한 DB 테이블

• 어휴.. 그림으로 보니까 너무 못생겼네요..😂 마음껏 리뷰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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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설명

⚾️ 게임 관련 테이블

• 테이블 간 관계

 game : player_score = 1 : N
 game : inning = 1 : N
 inning : play_history = 1 : N
 play_history : play = 1 : N

1. game

• 게임 대진표 정보
• 모든 유저에게 동일한 대진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클라이언트가 아닌 서버에서 대진표 정보를 들고 있는 편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 (그래서 처음부터 게임 테이블에는 대진표 정보들을 미리 넣어둘 계획입니다)

2. inning

• 회차 전반 혹은 후반에 대한 정보
  • 몇 번 회차인지(inning_number), 전반인지 후반인지(inning_half)
  • 점수(score)
  • 현재 회차의 out 횟수

😂 사실 inning 테이블의 out 속성 부분이 아직 고민입니다. 이렇게 inning 내부에 out 속성을 넣게되면, 한 선수가 out 할 때마다 해당 inning 데이터에 update 요청을 해야하고, 한 선수의 플레이가 끝날 때마다 결국 최종적으로 저장되는 out 카운트는 항상 3이 되어버립니다ㅠㅠ
차라리 한 선수의 턴이 끝났을 때 저장되는 play_history 테이블 내부에 out에 대한 속성을 추가하는게 좋을까요..?👀

(ex) play_history 에 저장될 데이터 (out 속성 추가할 경우)
- 선수 1 | 안타 | out = 0
- 선수 2 | 아웃 | out = 1
- 선수 3 | 안타 | out = 1

3. play

• 투수가 공을 던질 때마다 생성되는 플레이 정보
• 스트라이크 혹은 볼인지

4. play_history

• 한 선수의 플레이가 진행되는 동안 일어나는 경기 정보
• 1루-3루(base_one ~ base_three)에 어떤 선수들이 위치해있는지에 대한 정보들이 저장

(+) ？ 중계 영역이란

• 아래와 같이 투수가 공을 던질 때마다 발생하는 플레이 이력들을 선수별로 나누어서 나열한 영역
• todolist 프로젝트에서 히스토리 영역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해했습니다.

⚾️ 팀 관련 테이블

• 테이블 간 관계

team : player = 1 : N
player : player_score = 1 : N

1. team

• 팀 이름

2. player

• 선수에 대한 기본 정보들
• 해당 선수가 투수인지에 대한 정보(is_pitcher)

3. player_score

• 각 경기마다 선수들이 가지는 타석, 안타, 아웃, 볼넷(four_balls) 정보들

⚾️ 유저 관련 테이블

• 테이블 간 관계

user : user_selected = 1 : 1

1. user

• 유저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들

2. user_selected

• 유저가 선택한 팀 정보

😂 사실 이 부분도 아직까지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user 테이블에 하나의 속성으로 추가해주려했지만, 유저가 팀을 선택하기 전에는 속성 값이 계속 null로 처리가 되어있을 것 같아서 테이블로 빼주었습니다ㅠㅠ 그냥 user 테이블에 '유저가 선택한 팀 정보'에 대한 속성을 추가해주어도 상관없을까요?👀 어느 방법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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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설계 뿐만 아니라 제가 설계한 DB를 설명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ㅠㅠ
설명이 매우 부족하긴 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heejuni]

@jihye-woo 코드 레벨에선 리뷰드릴 부분이 없군요. 테이블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땅한 인라인 코멘트 거리가 없어 그냥 여기에 다는 점 이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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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테이블

심플하게 게임 ID, 홈/원정 팀 정보 담고 있군요. 좋아 보입니다. 👍

Play, Player_Score 테이블

야구의 기본 원칙에서 출발해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 까지 그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보자면 야구란 스포츠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는 투수의 투구 하나 하나가 불러온 나비효과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야구 경기에서 해설위원이나 캐스터가 제 3구, 5구째 맞습니다 와 같은 멘트를 힘을 주어 얘기하는 게 이유가 없는 게 아닙니다.
(우디는 야구를 즐겨 보지 않으니 공감이 안되실 수도 있지만)

위 사진을 참고해볼까요. 컬러 화면 오른편의 작은 정수 영역들을 봐 주세요.
S, B, O는 각각 Strike, Ball, Out일 겁니다. H, E, FC는 생소하죠? Hit, Error, Fielders' Choice인데 FC와 E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현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H만 고려하면 되겠군요.

결국 투수가 던진 공은 네 개 중 하나의 결과를 갖습니다. S, B, O, H..

Play_history 테이블

공 하나하나에 대해 누가 던져서(투수) 누가 쳤고(타자), 어떤 결과가 (S, B, O, H 중 하나) 일어났는지가 기록되면 Play_history 자체는 기록이 될 필요가 없을 겁니다.

누상에 누가 출루됐는지를 관리하는 피쳐에 대해 생각해보죠. 생각해보면 야구 경기는 매 이닝이 끝날 때마다 루 상의 주자는 다 집에 가거나 죽습니다. 그렇다면 이 피쳐는 Inning 에서 관리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구성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Game -> Inning -> Pitch

의 기본 구조를 갖고, Pitch가 가질 결과에 따라 다음 액션이 정의되는 방식으로 테이블 설계를 해 보면 어떨까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방향을 제시해 드렸는데요, 우디가 조금 더 설계를 보강 혹은 수정하셔서, 더 같이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코멘트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