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솦융대 통합, 그리고 이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 의견을 받습니다.(종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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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 구성에 있어 최종 결정 권한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 있습니다. 회칙에 명백히 기술되어있는 사안은 아니나, 기존 중운 구성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은 중운 -> (확대운영위원회 - 기존 율전에 존재하지 않았으면 신설되었음) -> 전학대회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전례로 소프트웨어대학이 정보통신대학에서 소프트웨어대학으로 분리되었을때,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가 신설되었을때 중운으로서 의결권을 갖기 위해 중운 -> 전학대회의 의결로 이루어졌습니다. 의결 내용이 전체 학생 자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심도의 안건의 경우 모두 전학대회 의결을 거치게 되어있으며, 당초 총학생회장이 중운의 구성권을 갖는다는 내용 또한 회칙 어디에도 기술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번 사안과 같이 한 단과대가 양 캠퍼스에 분리되어 운영됨으로서 발생하는 성대 학생사에 없던 중대한 사안에 대한 의결을 총학생회장 단독으로 의결권을 가진다고 해석할 근거가 부족하며, 이는 명백한 월권행위로서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탄핵까지 가능한 사유입니다.
이번 회의록 내용 이외에도 지금까지 해당 논의에 있어서 총학생회장이 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의 편에서 이야기를 다수 진행시킨 정황이 있다면, 총학생회장의 출신 단과대가 어디든지 사안의 의결에 있어서 중립을 유지해야할 의장의 의무에 대한 배임 행위로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1번에서 언급하였듯이 권한에 대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인사캠과 자과캠에 양 학과(학부)가 분리되어있음으로 인해 한쪽 중앙운영위원회에서만 의결권이 부여된다면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은 캠퍼스에서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쪽이 분리되어 각자 대표자격으로서 중운 의결권을 가져야한다는 내용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양 캠퍼스 모두에 의결권이 주어진다면 연석중운이 개최되었을때 중복된 의결권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있으나, 이는 전학대회에서 해석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으로 사료됩니다. --> 나노 님의 답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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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의견을 받던 discussion을 종료하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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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저는 discussion의 발제자로서 의견 제시를 최소화하고 사실 위주로만 발언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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